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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먼트 정보

'정숙한 세일즈' 1, 2화 시청률 및 리뷰, 주요인물, 관계도, 시청자 반응, 3화 예고

by minwoo4ever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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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방영 중인 '정숙한 세일즈'가 2024년 10월 12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회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3.86%, 수도권 3.99%를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전국 4.54%, 수도권 4.67%로 상승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드라마의 신선한 소재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덕분입니다. 특히,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복고풍 연출과 당시 시대적 제약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주요 인물 소개 및 관계도

이 드라마는 19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네 명의 여성이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통해 자립을 이루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정숙을 중심으로 오금희, 서영복, 이주리가 '방판 씨스터즈'로 뭉쳐 성장하고 우정을 나누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경찰 김도현은 시골 마을에 내려와 이들과 얽히며 주요 사건들에 관여하게 됩니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 한정숙 (김소연) 주인공 한정숙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하는 당차고 유쾌한 여성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들 민호를 위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입니다. 남편 권성수의 불륜으로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계기로 더 독립적이고 강인해지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고 합니다. 정숙은 친구들과 함께 성인용품 판매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게 됩니다​.
  • 오금희 (김성령)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인 금희는 겉으로는 고상하고 우아한 성품을 지닌 인물입니다. 남편 최원봉과의 결혼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며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져 가던 중, 정숙의 성인용품 판매 사업에 깊이 빠져듭니다. 금희는 그동안의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여성들의 자립을 돕습니다.
  • 서영복 (김선영) 서영복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억척스러운 엄마이자 아내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머로 가족을 이끄는 영복은 성인용품 판매에 뛰어들어 가정의 생계를 꾸리며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머 감각과 긍정적인 태도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드라마 속에서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 이주리 (이세희) 이주리는 정숙의 친구이자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으로, 성인용품 판매를 통해 자신의 삶에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정숙에게 제품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며, 제품 판매에 큰 도움을 줍니다.
  • 김도현 (연우진) 김도현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속 승진한 엘리트 경찰관이었으나 시골로 발령받아 내려온 인물입니다. 그는 시골 마을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엮이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그가 가진 비밀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로,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화 리뷰_남편의 불륜, 정숙의 새로운 도전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정숙한 세일즈' 1화는 주인공 한정숙(김소연)이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절친 성미화(홍지희)의 불륜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숙은 남편이 자신이 힘들게 모은 돈을 투자로 날리고도 모자라, 친구와의 불륜까지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1화에서는 정숙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에서의 갈등이 부각되며, 이를 통해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는 새로운 도전이 그녀에게 절박한 상황임을 잘 보여줍니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정숙은 아들 민호의 장난감 로봇을 위해 저금통을 내미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비록 그녀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성인용품 판매를 하게 되지만, 이 도전이 그녀에게 자립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임을 암시합니다. 첫 화부터 빠른 전개와 드라마틱한 갈등 구도가 형성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2화 리뷰_새로운 길을 찾다, 방판 씨스터즈 결성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2화에서는 정숙이 남편의 불륜과 경제적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성인용품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녀는 친구 이세희(이주리)로부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지식 없이 판매에 나서는 것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조언을 받으며, 판매 전략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테스트해 본 후 자신감을 얻은 정숙은 방문 판매를 통해 성공적인 첫 판매를 이뤄냅니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이 과정에서 정숙과 그녀의 친구들은 성인용품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판매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2화의 엔딩에서는 홍지희에게 복수를 결심한 방판 씨스터즈가 벌이는 유쾌한 장면이 그려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드디어 팀을 결성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시청자 반응_신선한 소재와 공감 가득한 캐릭터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시청자들은 '정숙한 세일즈'의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1990년대 배경이 주는 향수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정숙은 성인용품 판매라는 금기시된 주제를 대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코미디와 사회적 메시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3화 예고_새로운 위기와 긴장감이 더해지다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미지
출처: JTBC

3회에서는 한정숙(김소연)의 아들, 민호가 실종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이 사건을 계기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숙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도전하지만, 민호의 실종은 그녀를 큰 위기에 몰아넣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도현(연우진)이 금제 마을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수집하며 무언가를 조사하고 있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그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마을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숙의 집에 새겨진 붉은 낙서와 함께 불길한 징조가 드러나며, 이번 회차에서는 더 큰 위기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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