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3회 김태리, 신예은 춘향전 노래, 판소리 직접 불렀나? 대역, 립싱크 없이 대단해 그리고 공선은 누구?

 
tvN 드라마 '정년이'는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김태리와 신예은이 직접 노래를 불렀는지, 아니면 대역을 썼거나 립싱크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를 포함해 여러 가지 논란과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
 

1. 김태리와 신예은, 정말 직접 불렀나?

출처: tvN

많은 시청자들이 김태리와 신예은이 대역 없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2021년부터 무려 3년간 판소리를 배우고 연습한 끝에 드라마에서 소리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신예은도 1년간 집중적으로 소리를 연습하며 노래를 소화해냈죠. 이들의 노력은 방영 전 제작 발표회에서도 언급되었고, 촬영 이후 후시 녹음까지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출처: tvN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 노래와 안무가 함께 들어가는 장면들에서는 후시 녹음이 활용되었습니다. 후시 녹음은 촬영이 끝난 후, 대사나 음악을 다시 녹음해 자연스럽게 화면에 맞추는 방식인데요, 이로 인해 시청자들이 립싱크로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2. 배우들의 개인적인 도전과 준비 과정

• 김태리는 3년 동안 판소리, 춤, 사투리, 무대 연기를 준비하며 이 역할에 몰입했는데, 특히 무대에서 실제로 판소리를 부르기 위해 철저한 연습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소리 트레이너는 김태리의 소리에 대해 "힘이 있으며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극찬했습니다.
• 신예은 역시 소리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이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함께 만나 연습하며 서로의 노력을 확인하고 응원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두 배우 간의 연대감이 깊어졌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정년이' 최종 리허설

 이러한 노력들은 '정년이'의 인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배우들의 열정이 빛나는 이 작품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시청자 반응과 입소문

출처: tvN

'정년이'는 방영 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리와 신예은의 판소리 대결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두 배우의 연기력과 노래 실력이 극찬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김태리와 신예은이 실제로 소리를 직접 부르며 국극을 표현하는 장면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실력 덕분에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3화는 9.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4. '공선'은 누구인가?

출처: tvN

'정년이'에서 '공선'이라는 인물은 아직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공선이 윤정년(김태리)의 친엄마 서용례(문소리)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서용례는 과거 국극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인물로, 드라마에서 딸에게 소리를 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점점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tvN

'정년이'는 단순한 국극 이야기가 아닌,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전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김태리와 신예은이 직접 부른 노래와 드라마 속 등장인물 '공선'의 미스터리가 앞으로의 전개에 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배우들의 판소리 연기와 국극 공연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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