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전의 ‘빵의 전쟁’ 특집이 방영되며, 특히 대전 서구 관저동의 베이크오프가 주목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바게트와 고소한 치아바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베이크오프를 운영하는 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빵들의 매력과 비법을 낱낱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홍성대와 김정희 달인의 비법_유럽식 정통 바게트와 치아바타의 재탄생
홍성대와 김정희 달인은 각각 13년과 10년의 경력을 가진 빵 전문가로, 베이크오프에서 유럽풍의 정통 바게트와 치아바타를 제공합니다. 이들의 비법은 전통적인 유럽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숙성 시간을 조절하고, 밀가루와 소금, 물 등의 기본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해 매일 아침마다 반죽을 새로 준비하는 데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해 반죽이 최상의 질감을 가지도록 하며, 이를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와 치아바타를 완성합니다.
홍성대와 김정희는 빵의 풍미와 질감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위해 발효를 조금 더 오래 두어 빵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는 독창적인 방식을 고수합니다. 바게트는 얇고 바삭한 껍질과 부드럽고 쫀득한 속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치아바타는 오랜 숙성과 함께 올리브, 치즈 등을 첨가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들의 빵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 이후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빵 맛을 경험하기 위해 베이크오프를 찾고 있습니다.
2. 인기 메뉴_바게트와 치아바타의 특별함
베이크오프의 대표 메뉴인 컨츄리 바게트와 올리브 치아바타는 유럽에서 맛본 바게트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정통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컨츄리 바게트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어졌지만 발효와 구워지는 과정에서 깊은 맛을 더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매일 반죽을 새로 하여 숙성 과정을 통해 최고의 식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올리브 치아바타는 올리브와 치즈를 적절하게 배합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빵들은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치아바타는 다양한 샌드위치로 만들어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보카도 샌드위치, 프렌치 샌드위치와 같은 특별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어, 한 번 방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금방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아바타 샌드위치_다양한 식사 대용 메뉴
베이크오프의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샌드위치의 속 재료는 신선한 채소와 풍부한 양의 햄, 치즈 등으로 가득하며, 겉이 바삭한 치아바타 빵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그날 준비된 재료에 따라 다채롭게 변주되며, 가장 인기 있는 아보카도 샌드위치나 프렌치 샌드위치와 같은 메뉴들은 손님들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이크오프는 치아바타뿐만 아니라 뺑오쇼콜라, 씨나핀, 크루아상 등도 준비해 두어, 단순히 빵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단골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잠봉뵈르와 같은 샌드위치는 속 재료가 가득 차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며, 재방문 의사가 높다는 후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4. 베이크오프 위치와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매주 수, 목요일 정기휴무)
- 주소: 대전 서구 관저동로 37-8 1층
- 문의: 0507-1348-0329
대전 베이크오프의 바게트와 치아바타는 오랜 연구와 경험, 그리고 달인의 정성이 담겨 있어 대전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필수 방문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 방송 이후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전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고소하고 깊은 맛이 가득한 빵을 즐기며 대전만의 특별한 빵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