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부인, 전여친 디스패치 폭로 논란 내용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은 사생활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강 셰프의 전 부인 A 씨와 전 여자친구 B 씨가 강 셰프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문제들을 폭로하면서 사건이 촉발되었습니다. 사업가인 전처 A 씨는 인맥이 넓었고 강 셰프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레스토랑과 연줄이 있는 지인에게 샤넬백까지 선물하며 취업 청탁을 했다 했으며, 교제 당시부터 반복된 여성 문제와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반성문에는 "옷을 야하게 입은 여성 손님을 불 꺼진 창고에서 CCTV로 몰래 지켜보았다", "내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 했다며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고, 이 외에도 A 씨는 이혼 후 새로운 남자친구와 교제할 때 강 셰프가 위협적인 협박성 카톡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 여자친구 B 씨는 교제 중 강 셰프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후 그가 양다리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디스패치에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두 얼굴의 실체가 다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매체에서 그 가식적인 얼굴을 그만 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폭로가 나온 직후, 강 셰프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명 요구 댓글이 쇄도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2. 네티즌 반응
강 셰프의 사생활 논란이 보도된 직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폭발적으로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사실인가요?", "진짜 변태였네"와 같은 직설적인 비판과 함께, "디스패치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평소 요리를 존경했는데 실망스럽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는 “요리사가 디스패치에 오르는 일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과 “방송에 나올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댓글은 그의 여성 문제와 관련한 소문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담고 있으며, 일부는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강 셰프의 사생활에 대한 실망감과 그의 요리 실력에 대한 평가로 나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팬들은 그의 요리 능력과 사생활은 별개의 문제로 보고 요리 실력만큼은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논란의 여파로 강 셰프의 SNS에는 끊임없이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가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3. 트리플스타 강승원의 셰프로서의 경력 영향
강승원 셰프는 서울 강남구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트리드'를 운영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를 목표로 하는 요리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트러플 슈와 한우 타르타르 같은 고급 메뉴를 자랑하며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의 요리 실력과 사생활을 어떻게 분리할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강 셰프는 요리사로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생활 폭로로 인해 그를 바라보는 여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출연 중 발생했던 백종원과의 '무시 논란'도 이번 논란과 함께 같이 화자 되고 있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무시 논란'의 시작: 강승원은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선생님이 대중적 요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 제 요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발언을 남겼고, 이는 백종원을 무시하는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하지만 강승원은 해당 발언 뒤에 “평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표현을 덧붙였으나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편집은 시청자들에게 강승원의 발언이 비판적으로 느껴지게 했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그는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제작진 또한 이러한 논란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해졌습니다.
- 백종원의 유쾌한 대응: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백종원은 강승원과의 대화에서 “많이 욕 먹었냐?”라며 강 셰프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백종원은 그의 고충을 경청하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편집을 하려던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논란을 낳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강승원은 “사실 많은 비난을 받아 힘들었다”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고, 백종원은 그에게 당당함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백종원은 “지나치게 죄책감을 가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다”며 유쾌하게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