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365일' 시리즈 비교_첫 편부터 최신작까지 완벽 분석, 역대급 수위, 내가 뭘 본거야?

넷플릭스의 '365일' 시리즈는 첫 편 '365일', 두 번째 편 '365일 오늘', 그리고 세 번째 편 '또 다른 365일'로 이어지는, 파격적인 성인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매번 논란을 일으키며 그에 비례한 인기를 끌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한 평가가 갈수록 나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편의 주요 내용을 비교하고 관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1. 첫 편: '365일' (2020)_시작부터 뜨거운 논란

넷플릭스 '365일' 포스트 이미지
츨처: 넷플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365일'은 마피아 보스 마시모가 납치한 여주인공 라우라에게 365일 동안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여성 납치를 다룬 설정과 과도한 성적 묘사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시청 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시모와 라우라의 극단적인 관계 변화와 폭발적인 사랑 장면들은 이 영화가 널리 퍼지게 만든 핵심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최악의 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 면에서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수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와 비교될 만큼 강도 높은 성적 묘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첫 편은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들로부터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관객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2. 두 번째 편: '365일 오늘' (2022)_삼각관계의 시작

넷플릭스 '365일 오늘' 포스트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두 번째 영화 '365일 오늘'에서는 라우라와 마시모의 결혼 후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나초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다룹니다. 나초는 마시모의 라이벌 조직에 속한 인물로, 라우라에게 접근하며 복잡한 감정적 갈등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화 초반은 결혼식 장면과 잔잔한 음악으로 시작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인 전개와 파격적인 베드신이 다시 한번 주요 요소로 등장합니다. 관객들은 1편보다는 복잡한 이야기 구조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으며,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중간에서 스토리가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첫 편보다 수위가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삼각관계 속에서 나오는 베드신들이 중심을 차지합니다. 라우라와 나초의 재회 장면에서는 다시 한번 화끈한 베드신이 등장하며, 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전작에 비해 베드신의 수와 강도가 더 많고 더 자극적이라는 점에서 ‘성인 멜로’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3. 세 번째 편: '또 다른 365일' (2022)_갈등의 절정과 혼란스러운 결말

넷플릭스 '또 다른 365일' 포스트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세 번째 영화 '또 다른 365일'에서는 라우라가 총에 맞아 위험에 빠진 후, 마시모와 나초 사이에서 더욱 혼란스러운 관계를 이어갑니다. 라우라는 마시모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가운데, 나초와의 감정적인 갈등 속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이 영화는 결말 부분에서 라우라가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도 완전히 선택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모습을 그리며, 관객들 사이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결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두 남자와의 꿈속 장면은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3편이 큰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베드신의 수위는 1편과 2편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 장면은 "역대급 수위"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라우라의 심리가 베드신을 통해 더욱 극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이로 인해 영화가 한층 더 자극적이고 성인용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4. 관객 반응_갈수록 약해지는 흡입력

넷플릭스 365일 포스트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365일' 시리즈는 첫 편에서 강렬한 충격과 화제성을 불러일으켰지만,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흥미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특히 1편은 자극적이지만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강했으나, 2편과 3편에서는 스토리의 흡입력이 약해지며 점차 반복적인 연출과 과도한 베드신에 의존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관객들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며 실망감을 표했고,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65일' 시리즈는 매 편마다 점점 더 강력한 수위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통해 넷플릭스에서 독보적인 성인 멜로 영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각 편의 베드신은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감정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 사이에서는 "수위만 높다"는 평가와 함께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